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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20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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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작성일20-08-29 08:44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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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으로 암울한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내우외환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팬데믹, 산불, 허리케인, 인종간의 갈등,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인 갈등 등 듣기만 해도 엄청난 규모의 일들이 이번 주에 정신없이 우리 지역 사회와 미국 전체에 불어 닥쳤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의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이 조금 가시는가 했는데, 마치 상처가 난 곳에 소금을 치는 듯한 아픔이 있습니다. 게다가 성도님들과 편안하게 식사를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은 고사하고, 안심하고 예배를 함께 드린지도 너무나 오래 되었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지 매일 아침 주님께 여쭙고 있습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사실은 성경에 있는 믿음의 선진들은 구원을 위하여 더 긴 기간들을 인내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모세는 광야 생활 40년 이상을, 욥이 받은 고난의 기간은 30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5개월이 되었으니 불평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이번 팬데믹을 통하여 더 절감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피할 수 없으면 즐기십시다. Work from Home 을 즐기고, School from Home을 즐깁시다. 그리고 우리는 PRAYER from Home 의 은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전과 같지 않은 기도를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특별히 편안한 집에서 아침 6시에 모닝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베이 어디에 사시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꾸실 수 있는 분과 우리는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우리 함께 약속하고 아침 6시에 유툽에서 만나시지요. 저와 제 아내는 항상 그시간에 깨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가을은 다시 한번 6월에 했던 7.14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기도의 기쁨, 기도의 능력을 맛보는 코너스톤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