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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0 No Turn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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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작성일20-11-29 07:13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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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 추수감사절을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감사절이 성도님께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주안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지나갔죠? 올해 절기들은 마치 빗물에 확 쓸려 떠내려가는 낙엽과 같이 재빠르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비록 계절은 바뀌지만 각자가 계속 집에 격리 있게 되어 있기에 크게 변화가 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어려움의 시간들도 주님의 은혜로 속히 쓸려 떠내려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주일 신도총회에서 우리는 만장일치로 교회 이전을 결정하였습니다. 모두가 함께 수개월 동안 기도한 결과였고,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 방향에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함께 경험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믿음으로 담대히 할 수 있는 결단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일 총회가 우리가 어디로 갈지를 결정했다기 보다는 주님의 인도를 받기로 결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 단위로 믿음의 여정의 첫발걸음을 함께 뗀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탑승을 마친 비행기가 문을 닫고 게이트를 떠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끄시는 곳으로 갈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여정에서는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보다는 누구와 동행하느냐가 것이 더 중요한 사안입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우리도 계속해서 주님과 함께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제는 마음 속의 믿음을 행동으로 보일 때가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2월과 1월에 이사 테스크포스의 리더십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 이사를 준비하고 진행할 것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코너스톤 교회의 건물 이전을 통하여 새롭게 일하실 주님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맙시다. 주님께서 이끄시는 곳으로 믿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읍시다.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