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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 "How Big Is You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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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열 작성일18-03-05 14:16 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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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너무나 고마운 단비가 우리 지역에 내렸습니다. 올해 겨울에 비가 많이 안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내심 마음에 걱정을 했었는데, 주님께서 필요한 비를 2월말과 3월초에 주고 계심을 감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는 주중에 창밖 주차장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교회 주차장 바닥에 페인트가 완전히 다 칠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올해 겨울에 왜이리 비가 늦게 내리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차장 공사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위해서 여러분들께서 기도를 하고 계신데 이번 겨울 내내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그나마 공사가 빨리 이루어졌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지요. 이제 주차장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페인트) 단계에 들어가니까 주님께서 뒤로 물리셨던 비를 우리 지역에 부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인도하심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매우 놀랍지 않습니까? 꾸준히 주차장을 위해 기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왜 비가 오지 않았는가를 알지 못했던 저의 우둔함이 말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올해는 3월에 비가 오나보다…”하고 지나칠 것입니다. 올해 교회 표어는 “기도의 씨앗을 기쁨의 노래”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기쁨의 찬양을 주께 올려 드릴 수 있지요. 어쩌면 우리가 주님께 얻지 못함은 믿음으로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주님께 구하지 않음은 J B Phillips 의 책 제목 Your God is too small 과 같이 우리의 주님께 대한 믿음이 너무나 작기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셀에서 “기도”에 관하여 배우게 됩니다. 기도는 “응답” 이전에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무엇을 얻기 보다는 기도로 주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그분께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