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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18 평화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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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열 작성일18-05-23 15:58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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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주 뉴스에서 아주 놀라운 일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감금되었던 세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북한에서 전격적으로 풀려난 사건입니다. 아마도 세명 중 두명은 감금되었었다는 사실 조차도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석방은 요즘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이 화해 분위기로 가면서 북한 정부에서 선의의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눈치를 채셨나요? 세분 모두 ‘해외에서 좋은 말씀을 나누는 선생님’이라는 것을요. 특별히 그중 한분의 이야기를 지난 달 아시아 비전 선교 갔었을 때 들었었습니다. 언제 그 선생님이 북한에서 풀려날지 모른다며 안타까워하시던 아시아 선생님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이제 그분을 포함하여 다른 두분도 건강하게 풀려났다니 매우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요?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우연이자 다행스러운 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봅니다.

한국과 북한의 정세가 어려운 가운데 작년부터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이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우리 교회도 지속적으로 화요일마다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 그리고 국제 정세를 위해서 기도해 왔구요. 기도한 사람들은 이러한 일들이 우연이 아니라 경건한 사람들의 기도를 통하여 세계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는 국가들 간 대화와 평화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깨어 회개하며 복음으로 돌아가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할 것은 북한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합시다! 진정한 평화는 대화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평화는 무력으로 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예수님만이 부작용이 없고 지속적인 평화를 주실 수 있습니다. 복음만이 평화의 도구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 2:20). 한반도와 미국에 평화의 복음의 계절이 오도록 힘써서 구합시다!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