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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18 나쁜 공기보다 더 위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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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작성일18-11-21 16:1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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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SF의 미세먼지 지표는 246을 기록을 하여 역대 관측 결과 중 최악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밖에 나가기 싫고 나가기 무서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추수감사주일 날씨가 화창하면 좋을 텐데, 탁한 공기로 인하여 기분이 조금은 음산한 것이 사실입니다. 공기가 너무나 좋지 못해 목이 칼칼하고 기침도 많이 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정말 언제 북쪽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질 것이며, 언제 다시 청명한 베이지역의 날씨를 보게 될지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염되고 위험한 공기를 마시지 않기 위하여 각종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미세 먼지나 나쁜 공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하지 못하는 딱딱한 마음, 불평하는 마음입니다. 감사는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인정하고, 그분께 마땅한 영광을 올려드리는 행위입니다. 반면에 원망과 불평은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저항하는 마음이고, 그러한 마음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만족함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또한 전염성이 있습니다. 불평하는 입술은 이웃들에게 옮겨 붙어 그들도 함께 불평과 원망을 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뼈저리게 경험했던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이토록 위험한 불평과 원망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께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감사를 해야 하겠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 하신 일들에 대해서도 감사를 하지만, 주시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가 가득한 삶을 살 때 우리는 범사에 만족을 할 수 있고, 참으로 진실되고 행복한 성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미세먼지의 흡입을 막기 위해서만 마스크를 쓰지 말고, 우리 입에서 불평과 원망을 막기 위해서도 감사라는 영적인 마스크를 씁시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감사의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