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커뮤니티 > 담임목사 칼럼

12/2/18 Finishing Wel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작성일18-12-03 17:18 조회5회 댓글0건

본문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심차게 무엇인가를 시작합니다. 꿈을 가지고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거나 혹은 새로운 직장을 위해 훈련을 하기도 하지요. 회사의 새 프로젝트를 구상하거나 가정과 개인의 삶에도 새로운 계획과 변화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의 목표를 세우거나 영적인 성장을 위하여 성경읽기나 기도의 시간 계획도 세워볼 것입니다. 그런데 계획을 세우고 일을 시작할 때 실패할 것을 기대하며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이루어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의지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하지만 급하지는 않다는 생각에 자꾸 미루다 보면 계획한 일을 진행할 엄두가 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저도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이루어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적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성도들 간에 주님을 위해서 계획하는 것들을 나누고, 서로를 기도 가운데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 있어서 자신의 생명도 아깝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는 굳은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에베소 성도들도 그러한 복음을 위한 삶을 함께 끝까지 마치기 위하여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을 한다는 말을 합니다 (행 20:32). 각자가 주님 안에서 한 새 결심들을 서로와 나누며, 말씀과 기도로 서로 부탁을 할 때 우리는 끝까지 마칠 수 있을 것(Finishing Well)입니다. 이번 12월에는 2019년을 바라보며 실패를 계획하기 보다는 성공을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즉, 주님 주시는 새로운 계획들을 세울 때 혼자만 계획하고 끝내지 마시고, 그것을 가까운 셀가족들과 영적 리더들과 나눔으로써 서로 말씀과 기도로 세워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이맘 때는 주님 앞에서 잘 끝낸 우리의 학업들, 사역들, 그리고 사업들을 돌아보며 우리가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일들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함께 잘 계획하고, 함께 잘 끝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