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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8 최고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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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 작성일18-12-14 16:1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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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어느 분이 제게 물으셨습니다: “목사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가장 잘 보내는 것일까요?” 갑자기 멍하게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을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오면 항상 예배 준비, 말씀 준비, 카드/선물 준비 등으로 분주히는 보냈지만  “잘” (인죠이 하면서) 보냈다는 기억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같은 질문을 드리길 원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요?” 보통 세상에서는 파티를 하며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연말의 축하 분위기에 편승하여 어글리 스웨터를 입고 망년회 분위기로 보내기도 할 것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사람들이 1년 중에 알코올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때가 12월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오신 날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을 드리기 전에 대강절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드리지요.
대강절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초림과 재림) 것을 기대하며 그분을 모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기간으로, 교회는 약 1700년 동안 지켜왔습니다. 처음 로마 제국 당시 교회가 대강절을 지켰을 때는 예수님께서 오실 것을 기대하며 크리스마스 전 40일 동안 금식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맞이할 만한 청결한 마음이 있습니까? 혹시 1년 동안 너무나 분주하고 피곤하게 달려온 나머지 예수님을 마음으로 맞이할 여력이 없지는 않을까요? 다시 원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한가지 제안합니다.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보낼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He is the Reason for the Season! 다른 군더더기 없이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고, 다시 오실 왕이신 예수님을 경배하는 일에 온전한 마음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이번 성탄을 맞이하는 다양한 주중과 주말의 예배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는 예배, 마음의 청결함을 구하는 회개의 예배, 고요함과 거룩함 가운데 예수님을 경배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