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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19 여름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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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작성일19-03-11 13:03 조회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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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더 미션”이라는 80년대 영화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영화의 주제곡 “Gabriel’s Oboe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을 것입니다. 그 음악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남미의 정글로 이동을 합니다. 외부인을 매우 경계하고, 적대적이던 정글의 원주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글 속에서 울려퍼지는 선교사의 부드러운 오보에 음악을 들었을 때 기적처럼 그들의 마음은 녹아 버립니다. 선교사는 그런 사람입니다. 복음에 적대적인 곳, 영적으로 어두운 곳에 들어 가서 아름다운 음악과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하는 사람이지요. 선교사는 어떤 돈이나 대가를 바라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왕이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분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명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교사를 영어로 사명자 “미션-에리 mission-ary” 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명을 직접 받아 미션을 감당하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를 사명자 mission-ary 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주님의 사랑을 연주해야할 왕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마 28:19). 따라서 평소에는 각자가 있는 곳에서 그 일을 합니다. 그러나 특별히 여름에는 교회 단위로 주님의 미션을 함께 감당할 기회가 있습니다. 작년에 주님께서 연결해 주신 최남용/최형미 과테말라 선교사님을 통해 올해는 과테말라의 산간 지방의 호수 마을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 있는 현지 교회와 함께 주변 마을들을 돌며 전도, 의료, VBS 등의 사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믿고 있는 현지 분들을 복음으로, 말씀으로 트레이닝시켜 그분들도 예수님의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은사가 무엇이든지 각자의 “악기”로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저와 함께 과테말라의 숲으로 미션을 떠나지 않으시겠습니까? 짧은 일정이지만 주님의 미셔너리가 되어서 예수님의 사랑을 아름답게 연주합시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과테말라인들의 마음에 감동의 선율로 전달될 줄로 믿습니다